신다증권은 타이양제지가 대규모 지분 인센티브 계획을 공개하며 강한 성장 자신감을 내비쳤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동사는 2026년 제한된 주식 인센티브 계획 초안을 발표하고 제3자 배정 방식으로 1,489명의 대상자에게 0.63억 주를 부여하기로 했다.
이는 총 자본금의 2.25%에 해당하며 부여 가격은 주당 6.79위안이다.
인센티브 대상자는 회사 전체 인원의 8.1%를 차지한다. 주식 인센티브의 실적 목표치는 2026~2028년 비경상 손익을 제외한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이 각각 35.1억 위안, 38.3억 위안, 41.49억 위안에 달하는 것이다.
동사는 펄프·제지 일체화 전략을 토대로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일반 종이와 생활용지 가격이 다소 압박을 받고 있으나 이중도공지의 가동률이 3월 말 58.1%에서 6월 초 50.7%로 하락하는 등 업계 구조조정이 가속화되어 종이 가격은 바닥을 다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원가 지지 효과로 박스지와 골판지 가격이 꾸준히 상승해 2분기 톤당 이익은 소폭의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동사는 특수지 사업 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다원화된 제품을 통해 수익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2025년 말 기준 동사의 펄프·제지 합산 생산능력은 이미 1,400만 톤을 돌파했다.
난닝 2기 프로젝트가 2025년 하반기에 착공되었고 산둥성 14만 톤 규모의 특수지 프로젝트 2기가 2026년 1월에 가동되면서 올해 상반기 생산량과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모두 상승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산둥성의 60만 톤 화학 펄프와 70만 톤 포장지 프로젝트 역시 2026년 3분기 말에 시제품 생산 단계에 진입할 예정으로 동사의 사업 다각화는 한층 더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펄프·제지 선두 기업으로서 완전한 산업을 구축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타이양제지의 향후 실적 전망치는 다음과 같다.
| 구분 | 2026년 (예상) | 2027년 (예상) | 2028년 (예상) |
|---|---|---|---|
| 매출 (위안) | 428.36억 | 460.7억 | 482.92억 |
| 매출 전년 대비 증감률 (%) | 9.3% | 7.5% | 4.8% |
|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위안) | 36.54억 | 40.42억 | 43.59억 |
| 순이익 전년 대비 증감률 (%) | 12.4% | 10.6% | 7.9% |
| EPS (위안) | 1.31 | 1.45 | 1.56 |
| PER (배) | 9.94 | 8.98 | 8.33 |
동사는 원가 우위를 바탕으로 시장점유율을 더욱 높여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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