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대외적 불확실성 딛고 낙폭 축소, 上海 0.04% 하락

2일 상하이종합지수는 1.50p(0.04%) 내린 4056.24p, 선전성분지수는 147.27p(0.96%) 상승한 15487.63p로 오전장 거래를 마쳤다.

금일 중국 증시는 대외적 불확실성에 하락했으나 부품주 상승에 힘입어 낙폭을 크게 축소하는데 성공했다.

이란 정부는 타스님통신을 통해 이스라엘이 휴전 전제 조건을 위반함에 따라 미국과의 대화와 협상 문건 교환을 중단할 것이라 밝혔다.

이에 전쟁 장기화 우려가 다시 급부상하며 국제유가가 5% 이상 급등했고 증시에서도 대외적 불확실성에 따른 공포 심리가 확산하며 장 초반 증시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향후 일주일 이내 ‘휴전 연장, 호르무즈 해협 개방’이 합의될 것이라 언급하며 불안 심리 진정에 나섰다.

한편 금주 들어 연일 약세였던 부품주가 기술적 반등에 나섰다.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광통신 등 단기 낙폭 과대 업종, 섹터 중심의 강세가 나왔고 증시의 낙폭을 줄이는데 성공했다.

오전장 전자부품, 비금속 소재, 통신, 희소금속, 자동차, 반도체, 유전 개발 등 업종이 상승한 반면 영화, 디지털 미디어, 에너지 금속, 게임, 전자상거래 등 업종은 하락했다.

펑양펀드는 “현재 시장은 혼조세 단계에 놓여 있는데, 테크주 하락은 자금 쏠림에 따른 것으로 장기적 산업 추세는 변하지 않았다”면서 “현재 시장의 투자 스타일이 특정 섹터 쏠림에서 밸런스를 맞추려는 기미를 보이고 있기에 테크 업종 내에서도 견고한 펀더멘털을 갖춘 기업을 물색해야 할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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