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차익실현 압력 지속에 부품주 하락, 上海 0.12% 하락

1일 상하이종합지수는 4.85p(0.12%) 내린 4063.72p, 선전성분지수는 94.03p(0.60%) 하락한 15481.10p로 오전장 거래를 마쳤다.

금일 오전 중국 증시는 부품주 차익실현 압력이 이어지면서 하락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이란 휴전 양해각서(MOU)를 승인하지 않았고 내용을 보강해 이란 측에 전달했다. 양국이 휴전에 대한 공감대는 형성했으나 세부 내용 측면에서 이견이 있어 MOU 체결에 다소 시일이 소요되는 상황으로 판단된다.

이란 정부도 MOU 내용을 보강해 다시 전달할 방침이나 ‘노딜’ 가능성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져 미국-이란 전쟁 불확실성은 증시에 악영향을 미쳤다.

또한 단기 급등에 다른 차익실현 압력이 이어지면서 반도체, 전자부품 등 업종이 증시의 하락을 주도했는데, 개중에도 광통신, 반도체, 인쇄회로기판(PCB) 등 섹터의 약세가 돋보였다.

한편 5월 공식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 레이팅독(RatingDog, 구 차이신) 제조업 PMI는 51.8로 모두 경기 확장 국면을 기록하며 호조였다.

오전장 반도체, 전자부품, 통신, 관광·소매, 보험, 전자화학품, 자동화 설비 등 업종이 하락한 반면 석탄, 가스, 소프트웨어, IT 등 업종은 상승했다.

산시(山西)성 정부가 석탄 광산 안전 조사에 착수하면서 석탄 공급 감소 우려 속 석탄 선물이 6% 이상 상승했고 이에 금일 증시에서도 석탄주가 급등했다.

선완훙위안증권은 “단기적으로 시장은 급락에 이은 기술적 반등에 나설 것”이라며 “단기 투자 선호 자금이 투자처를 변경하면서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동시에 부동산, 소비 지표 개선을 기대한 장기 투자자의 동력이 부족한 상황이기에 증시의 추세적 상승을 위해서는 다소 상승 동력이 응집할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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