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중동 리스크 지속에 上海 0.05% 하락

28일 오전 9시 42분(현지시간) 상하이종합지수는 2.07p(0.05%) 내린 4091.66p, 선전성분지수는 73.76p(0.47%) 하락한 15662.71p에 위치해 있다.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다시금 고조됨에 따라 금일 중국 증시는 전일에 이어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

앞서 미국과 이란은 종전 협상에서 진전을 보이는 듯했으나 최근 이틀 동안 다시 군사적 충돌이 일어나며 종전 협상 전망에 먹구름이 꼈다.

미군은 호르무즈 해협 인근의 남부 항구도시 반다르아바스 일대를 공격했고, 이에 대한 반격으로 이란 혁명수비대(IRGC)는 영공을 침범한 미국 전투기와 드론을 격추했다.

이와 더불어 미국은 이란의 군사시설에 새로운 추가 공습을 감행했고, 이란도 비슷한 위협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소식이 이어지면서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에 대한 기대감은 빠르게 약화되고 있다.

대외 불안 속 시장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는 위축됐고, 이는 금일 중국 증시에 조정 압박을 가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섹터 동향을 보면 미디어, 귀금속, 태양광 가공 설비, 백주 등 섹터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수동 소자, 유리섬유, 스포츠, 자성 소재, 금속 신소재 등 섹터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이 부상하면서 국제금값이 하락함에 따라 귀금속 섹터가 약세를 보이고 있고, 마트, 백주, 관광 소비 등 소비재 역시 약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에도 중신젠터우증권은 “위안화 자산이 장기 투자기회를 맞이할 것”이라고 내다보며 “금, 전력, 신에너지, 군수공업, 우주 등 산업의 투자기회에 주목할 것”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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