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자 유치 위한 정책 지원 강화 

최근 중국에서는 외자 유치를 위한 정책 지원이 강화되고 있는 추세다.

12일 중국증권보에 따르면 최근 다수 지역에서는 시장화, 법치화, 국제화 일류 비즈니스 환경 보성 강화를 위한 관련 정책을 발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더욱 강하게 외국계 기업의 투자 유치와 이용을 촉진하고 있다.

실제로 6월 11일까지 광둥, 장쑤, 충칭, 네이멍구 등 10여 개 지역이 외국계 기업 투자를 겨냥한 정책 조치를 발표한 상황이다.

좋은 비즈니스 환경은 외자를 유치할 수 있는 핵심 경쟁력이다.

이에 일류의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고, 질 높은 외자를 유치하기 위해 많은 지방이 비즈니스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네이멍구는 6월 4일 ‘외국계 기업 투자 환경 개선 및 외자 유치와 이용 확대에 대한 행동방안’을 발표했고, 5월 31일 베이징시는 ‘베이징시 외국계 기업 투자 조례’를, 4월 30일에는 충칭시가 ‘외국계 기업 투자 환경 개선과 외국계 기업 투자 유치 확대에 대한 실시방안’을 발표했다.

이처럼 중앙과 지방에서 외자 유치와 관련한 정책 시그널이 다수 나온 가운데, 이후에도 외국계 기업 투자를 촉진할 수 있는 더 많은 조치가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정책 지원 강도가 계속 강화되면서 중국의 외자 유치 강도 역시 더욱 강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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