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미국-이란 종전 기대감 약화, 上海 0.75% 하락

26일 오전 9시 45분(현지시간) 상하이종합지수는 31.24p(0.75%) 내린 4121.33p, 선전성분지수는 99.40p(0.63%) 하락한 15757.21p에 위치해 있다.

미국과 이란 종전에 대한 기대감이 약화되며 중국 증시가 금일 장 초반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미국과 이란이 종전 협상에서 진전을 보이면서 시장 분위기는 개선됐고, 이에 전일 중국 증시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그러나 이러한 분위기는 하루 만에 냉각되며 금일 증시의 하락세를 야기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급물살을 타던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핵 프로그램과 제재 완화를 둘러싼 이견으로 인해 다시 교착 상태에 빠졌다.

미국과 이란 양국은 핵 프로그램 제한과 제재 완화 순서에서 이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은 소식에 미국-이란 종전 협상에 대한 기대감은 한풀 꺾였고, 전일 기대감을 반영했던 중국 증시는 하루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섹터 동향을 보면 마트, 전기차, 의료미용 서비스, 관광 소매 등 소비 관련 섹터 다수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디지털 미디어, 반도체 설비, 고무 보조제, 우주 장비, 반도체 재료 등 섹터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중산증권은 “이후 시장이 혼조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다만 거래량이 시장의 반등을 계속 지지할 수 있을지를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현재의 시장 상황을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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