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2026년 고체 배터리 장착 원년, 글로벌 주도권 주목

대공국제는 2026년이 전 세계 전기차 산업이 기존 액체 배터리에서 고체 배터리로 전환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고체 배터리는 안전성, 에너지 밀도, 온도 내구성 면에서 기존 배터리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을 예고하고 있다.

기존 액체 리튬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가 이론적 한계치(약 250~300Wh/kg)에 도달했으며, 가연성 전해액으로 인한 화재 위험과 저온 환경에서의 성능 저하가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어 왔다.

반면 고체 배터리는 고체 전해질을 사용해 화재 위험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에너지 밀도를 400~600Wh/kg까지 끌어올려 주행거리를 1,000~1,500km 이상으로 확대할 수 있다.

또한 영하 30℃에서도 안정적인 작동이 가능해 전기차 보급의 최대 걸림돌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6년 현재, 글로벌 기업들의 양산 경쟁은 실용 단계로 진입한 것으로 보고있다.

비야디(BYD)는 황화물계 전해질 인증을 마치고 시범 생산에 돌입했으며, 니오(NIO)와 지리자동차 등도 고에너지 밀도 배터리 로드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닝데스다이(CATL)는 500Wh/kg급 응축형 배터리의 2027년 양산을 목표로 준비중이다.

토요타는 1,300여 개의 관련 특허를 바탕으로 2026년 양산 공정 가동 및 2028년 대규모 장착을 예고하고 있다.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은 고정밀 전 공정 기술을 바탕으로 유럽 완성차 업체들과 실증 테스트를 강화하고 있다.

현재 전고체 배터리의 생산 비용은 Wh당 2위안 이상으로, 기존 액체 배터리(0.34~0.75위안)보다 현저히 높다.

특히 일본 기업들이 황화물계 등 핵심 원천 특허의 약 37%를 점유하고 있어,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 시 특허 분쟁이나 높은 로열티 지불 리스크가 잠재해 있다.

대공국제는 국가적 차원의 핵심 특허 확보와 공급망 안전이 향후 10년의 자동차 산업 주도권을 결정 지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관련주: 닝데스다이(300750.SZ), 비야디(002594.SZ), 천사첨단신소재(002709.SZ), 당승재료기술 (300073.SZ), 더팡나노(300769.SZ)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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