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증권 중국 교통운송 산업이 유조선 운송의 고성장과 항공 수요 회복에 힘입어 전반적인 실적 개선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해운·항만 부문에서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무역 경로 재편으로 인해 유조선 운송 시장이 강세를 보였다.
특히 2026년 1분기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운임이 급등하며 초과 이익을 나타냈다.
산적화물 역시 철광석과 석탄 수요 회복으로 BDI 지수가 반등하며 실적이 개선세를 보였다.
항공·공항 부문은 2025년 흑자 전환에 성공한 이후 2026년 1분기 들어 수익성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2026년 1분기 상장 항공사 전체가 수익을 기록했으며, 특히 춘추항공과 길상항공 등 저비용항공사(LCC)들의 강한 이익 창출 능력이 돋보였다.
국제선 여객 운송량이 전년 대비 21.6% 급증하며 완전한 정상화 단계에 진입한 점도 긍정적이다.
물류·택배 부문은 규모의 경제와 비용 절감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2025년 중국 택배 업무량은 약 1,990억 건으로 전년 대비 13.6% 성장했다.
순풍홀딩스를 비롯한 주요 상업 물류 기업들은 단순 물량 성장을 넘어 운영 효율화를 통한 질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철도·도로 부문 역시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했다.
2026년 1분기 철도 여객 송객량이 전년 대비 5.5% 증가하며 베이징-상하이 고속철도 등 선도 노선들이 매출 성장을 뒷받침했다.
중원증권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에너지 운송 분야와 여객 수요 회복의 직접적 수혜를 입는 항공·철도 섹터에 대해 긍정적인 투자 의견을 유지했다.
추천주 및 관심주: 초상기선(601872.SH), COSCO에너지운송(600026.SH), 춘추항공(601021.SH), 길상항공(603885.SH), 순풍홀딩스(002352.SZ), 징후고속철도(601816.SH) 등
searchmchina@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