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팡증권이 상하이증권을 흡수 합병하며 대형 증권사로의 도약을 본격화했다.
둥팡증권은 A주 발행 및 현금 지급 방식을 통해 상하이증권의 지분 100%를 매입하는 인수합병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신주 발행 가격은 주당 10.49위안으로 책정됐다.
다만 둥팡증권의 2025년도 이익배당 계획인 주당 0.2위안 현금 배당이 실행된 후에는 주당 10.29위안으로 조정될 예정이다.
상하이에 본사를 둔 두 증권사의 합병으로 둥팡증권은 막대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합병을 통해 둥팡증권은 자산 총액 기준 업계 10위권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합병 후 둥팡증권의 영업점 및 거점 변화는 다음과 같다.
합병 후 영업 기반 변화
| 구분 | 합병 전 수치 | 합병 후 수치 | 증감률 |
| 전체 영업점 수 | – | 약 250개 | – |
| 상하이 지역 점포 수 | – | 79개 | – |
| 업계 자산 순위 | – | 10위권 진입 | – |
둥팡증권은 이를 통해 화동 및 상하이 지역의 영업 기반을 공고히 하고 지역 실물 경제와 자본 시장 건설에 대한 서비스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시장 전문가들은 2026년에도 증권업계의 인수합병 열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인허증권은 올해 증권업계 합병 주선 방향으로 동일 실소유주 산하 기관 간 합병, 동일 지역 내 상장·비상장사 간 합병, 업무 보완을 위한 합병 등 세 가지 모델을 제시했다.
중항증권 역시 정책적 지원에 힘입어 인수합병이 증권사의 외연 확장을 위한 유효한 수단이 될 것이며, 산업 집중도 향상을 통한 규모의 경제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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