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노동절 영화 시장 활황 기대

중신젠터우증권은 2026년 라오둥제(勞動節, 노동절) 연휴 기간 영화 공급량이 전년 대비 대폭 증가하며 흥행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라오둥제 연휴에는 총 14편의 영화가 개봉을 확정했다. 이는 지난해 9편 및 과거 평균 수준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역대 최다였던 2023년 18편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규모를 기록했다.

마오옌엔터(01896.HK), 광셴미디어(300251.SZ), 보나영화(001330.SZ), 루이영화(002739.SZ) 등 업계 선두 기업들이 제작하거나 배급한 대작들이 대거 포진했다.


라오둥제 영화 개봉 현황 비교

구분2024년2025년2026년(예정)
개봉 편수9편14편
주요 배급사마오옌, 광셴, 보나
특이 사항흥행 저조(기저효과)할리우드 수입 영화 포함

2025년 라오둥제 당시 흥행 저조에 따른 기저효과를 감안할 때, 올해는 전년 대비 가파른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름 성수기 전망 역시 긍정적이다. 국내 영화 라인업은 강력한 출연진과 풍부한 ‘코미디+’ 장르를 갖추고 있다.

특히 보나영화아이치이가 순수 AI 기술로 제작한 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올해가 ‘AI 상업 영화의 원년’이 될 것으로 평가받는다.

할리우드 대작의 공급도 원활할 전망이다.

북미 시장을 기준으로 스티븐 스필버그크리스토퍼 놀란 등 거장들의 신작이 대기 중이다.

또한 마블DC의 슈퍼히어로물, ‘미니언즈’ 및 ‘토이 스토리’ 등 강력한 애니메이션 IP 속편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러한 글로벌 IP 영화들이 국내에 수입될 경우 전체 박스오피스 실적을 견인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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