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성증권은 수도관광호텔(600258.SH)의 경영이 전면 회복됐다며 투자의견 ‘추천’을 유지했다.
2023년 동사 매출은 77.9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53.12%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7.95억 위안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중 호텔과 관광지 사업 매출은 각각 72.77억, 5.1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48.38%, 177.35% 증가했다.
상기 사업의 이익총액은 각각 8.63억, 2.44억 위안으로 흑자전환했다.
4분기 동사의 매출은 18.8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50.39%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1억 위안으로 흑자전환했다.
호텔 시장이 계속 회복되면서 동사의 호텔 경영 실적도 전면 회복됐다.
지난해 전체 호텔 RevPAR은 154위안으로 전년 대비 58.4% 상승했고, OCC는 65.7%로 12.5%p 상승했다.
동사는 경자산 관리 모델로 매장 확대에 힘썼고, 동시에 중고급 브랜드 구축과 상품 구조 업그레이드를 위해서도 노력했다.
이에 지난해 1,203개의 매장이 오픈했고, 이는 전년 대비 36.86% 증가한 것이다.
이와 더불어 동사는 회원, 서비스, 기술 시스템 등을 계속 개선하고 있으며 고급, 호화 브랜드군 건설에도 힘쓰고 있다.
업계 회복의 기회를 맞아 다양한 조치로 동사는 호텔 경영 실적을 회복했으며 향후 중고급 개발을 강화하고 시장 침투율을 높이며 경영 효율을 계속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9.04억/10.01억/1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3.7/10.7/9.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81/0.9/0.98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8/17/15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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