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은행, 1분기 금융기관 대출 지표를 공개

29일 중국증권보에 따르면 당일 중국 인민은행은 1분기 금융기관 대출 투입 통계 보고서를 공개하며 1분기 말 기준 금융기관의 대출 잔액이 280.51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했다.

1분기 신규 위안화 대출은 8.6조 위안을 기록했다.

또한 1분기 말 기준 기업 대출 잔액은 194.88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했으나 인클루시브성 대출(정부 지원 대출) 잔액은 38.38조 위안으로 10.3% 늘었으나 부동산 대출은 51.7조 위안으로 3.4% 감소했다.

1분기 신규 부동산 대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67억 위안 줄었다.

이중 하이테크 산업 기업 대출 잔액이 20.96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6% 증가, 과학기술 산업 중소기업 대출 잔액이 4.03조 위안으로 20.9% 늘었는데, 이는 정부의 하이테크 산업 육성 정책 기조에 따라 금융 업계에서도 과학기술 분야 관련 대출 공급을 크게 확대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한편 중국 인민은행은 올해도 완화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해 경제, 사회의 안정적인 유동성 환경을 조성하는데 집중할 것이라 밝혔다.

당국은 앞으로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연계한 통화정책을 운용해 정책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금융 개혁과 대외개방 확대 정책을 통해 중국 경제, 사회의 안정적인 성장을 이끌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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