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창(李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경제 형세 분석을 위한 전문가, 기업가 회의를 소집했다.
8일 중국 정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당일 오후 리 총리 주관하에 경제 전문가, 기업가 회의를 개최하며 현재 중국 경제, 사회가 마주한 각종 어려움이나 내수 시장 부진, 해외 수출 현황 등을 파악해 경제, 사회 상황에 대해 더 많은 조치를 논의할 것이라 말했다.
특히 리 총리는 올해에도 중국 중앙정부는 경제, 사회의 성장세 회복을 위해 더 많은 지원 조치를 강구하고 있으며 경제 구조의 전환, 취업 시장 진작 등 전반적인 개혁 조치를 동반 시행해 경제, 사회의 성장세 회복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 강조했다.
또한 중국 경제, 사회의 성장을 이끌 동력을 확보하고 신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혁신 능력 배양을 통한 기술 경쟁력을 키우는데 주력할 것이라 언급했다.
이 밖에도 부동산이나 회사채 디폴트 리스크 등 경제, 사회 내 포착된 각종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 조치를 실시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리창 총리가 나서 경제 전문가, 주요 기업가들을 소집해 회의를 개최한 만큼 한층 더 실효성 있는 조치가 시행되며 경제, 사회 성장세 회복 속도는 한층 더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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