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중동 불확실성 반영되며 上海 0.19% 하락

28일 상하이종합지수는 7.70p(0.19%) 내린 4078.64p, 선전성분지수는 165.29p(1.10%) 하락한 14830.46p에 거래를 마감했다.

금일 중국 증시는 중동 불확실성 반영에 하락했다.

미국-이란 종전 협상이 무산됐고 양측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이어가면서 국제유가 상승 우려가 커졌다.

이란이 ‘중간 합의’를 전달해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해제하기 위한 조치에 나섰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주요 참모들이 이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미국이 제시한 최우선 의제인 ‘비(非)핵화’ 조건이 포함되지 않아 진전을 보이기 힘들 수 있다는 우려도 형성됐다.

특히 양국의 협상 가능성이 높지 않고, 호르무즈 해협이 한동안 봉쇄되어 원유 수급 불안 상황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형성됐다.

이는 유전 개발, 가스, 석탄 등 전쟁 테마주의 상승을 이끌었다.

한편 오후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회의가 열리며 단기 경제 정책과 ‘제15차 5개년 경제개발계획’ 관련 정책 의제를 적극 논의하면서 추가 부양책 기대감이 생기며 오후장 낙폭을 줄이는데 도움이 됐다.

금일 상하이,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1.11조, 1.42조 위안을 기록했다.

금일 주력자금(기관성 자금)은 804.26억 위안 순매도했고, 이 중에서도 통신, 반도체, IT 등 업종 순으로 매도세가 컸다.

금일 증시에서는 부동산, 석탄, 유전 개발, 가스, 조선, 주류 등 업종이 상승한 반면 항공우주, 관광, 미디어, 귀금속, 희소금속 등 업종은 하락했다.

자오상증권은 “4월 이래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되면서 A주 시장의 리스크 선호도 역시 회복 중”이라며 “증시의 거래대금이 연거푸 2조 위안을 돌파했고 시장의 밸류에이션 책정 방식도 리스크 회피성 방어적 투자처에서 실적 검증 분야로 옮겨가는 중”이라 언급했다.

달러 대비 위안화 고시환율은 6.8589위안으로 전 거래일 대비 0.02% 절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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