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미국-이란 전쟁 장기화 우려에 上海 0.07% 하락

28일 상하이종합지수는 2.87p(0.07%) 내린 4083.47p, 선전성분지수는 60.92p(0.41%) 하락한 14934.83p로 오전장 거래를 마쳤다.

금일 오전 중국 증시는 미국-이란 전쟁 장기화 우려에 하락 마감했다.

이란 정부의 ‘중간 합의’가 미국에 전달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참모들과 검토 회의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 이란은 ‘중간 합의’ 중 호르무즈 해협의 개방을 조건으로 걸었고 ‘비(非)핵화’ 문제에 관해서는 추후 논의하자는 입장인 반면 미국은 ‘비핵화’를 우선시하고 있어 단시간 내 양측이 입장차를 좁히기에는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조성됐다.

이에 미국-이란 종전 협상 불발 우려로 국제유가는 고점을 유지했고 증시에서도 조선, 유전 개발, 석탄, 가스 등 에너지 업종이 강세였다.

기술, 부품주 중심의 차익실현 압력도 공존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화웨이 등 주요 기술 테마 위주의 낙폭이 컸다.

오전장 해양 설비, 석탄, 부동산, 증권, 유전 개발, 석탄, 주류 등 업종이 상승한 반면 관광, 체육, 헬스케어, 귀금속, 희소금속 등 업종은 하락했다.

광다증권은 “중동 지역 지정학적 긴장이 여전히 유지되며 불확실성이 사라지지 않았으나 이미 조정을 받은 바 있어 시장 내 중동 리스크가 상당 부분 완화됐고 리스크 회피 심리에 따른 단기적 증시 하방 압력도 약화된 상태”라며 “또한 부양책 기대감이 커지면서 리스크 선호도가 점진적으로 회복 중이고 상장사의 1분기 실적 발표로 우량 기업의 견조한 실적이 시장 펀더멘털에 지지력을 제공할 것”이라 분석했다.

이어 “종합적으로 보면 여러 호재 속 단기적으로 증시는 혼조 속 상승 분위기를 보일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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