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9시 42분(현지시간) 상하이종합지수는 4.95p(0.12%) 내린 4081.39p, 선전성분지수는 138.54p(0.92%) 하락한 14857.21p에 위치해 있다.
반도체 섹터가 하락 압박을 받고 있는 가운데 중국 증시는 금일 하락세로 출발했다.
반도체 섹터의 약세가 선전 지수의 하락폭 확대를 야기하며, 상하이 지수와 선전 지수의 낙폭이 격차를 보이고 있다.
대외 상황을 보면 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 협상이 무산되고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지속되면서 국제유가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휴전이 지속되고 있어 급격한 정세 악화의 우려는 덜하지만 전쟁 장기화가 각 산업에 미칠 영향을 계속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중국 국내에서는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메타의 마누스(Manus, 중국 AI 기업) 인수안에 제동을 걸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발개위는 관련 외자 기업에 거래 철회를 명령했다고 밝혔고, 이에 대해 시장에서는 경고성 조치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외에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중국의 주권 신용등급을 ‘안정’으로 상향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다만 이와 같은 소식이 중국 증시의 상승을 견인하기에는 역부족인 것으로 보인다.
섹터 동향을 보면 반도체를 비롯해 양식, 연료 배터리, 자산 관리, 관광 등 업종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질소 비료, 항해 장비, 의료 개발 외주, 건설, 의료 서비스 등 섹터는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중위안증권은 “상하이종합지수가 혼조 속 상승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크며, 투자자들은 계속 거시경제 데이터, 해외 유동성 변화, 정책 동향 등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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