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원 판공청, 중의약 혁신 발전 지원해야 

중국 내 중의약 혁신 발전에 대한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7일 상하이증권보에 따르면 국무원 판공청은 ‘의약 위생 시스템 개혁 심화 2024년 중점 업무 임무’(이하 임무)를 발표했다.

‘임무’에는 의료개혁조직 지도 강화, 의료개혁 경험 보급 심화, 의료 위생 서비스 시스템 완비, 공립병원의 질적 발전 추진, 다층면 의료 보장 시스템 완비 촉진, 약품 분야 개혁 혁신 심화, 기타 중점 개혁 통합 추진 등이 주요 내용으로 포함됐고, 이는 의료보험, 의료, 의약 협력 발전과 관리 등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특히 ‘임무’는 의약품과 의료용 소모재 집중 대량구매의 질을 높이고 범위를 더욱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국가 집중구매를 실시해 협의기간이 만료된 의약품과 소모재에 대해 즉시 후속 업무를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의료 위생 서비스 시스템 완비와 관련해서는 중의약 전승과 혁신 발전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의약 공업 선두기업이 전체 산업사슬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중의약 전체 산업사슬 추소 시스템 건설을 더욱 가속화해야 할 것이라 밝혔다.

이외에도 기본의료 보장 제도를 정비하고 거주민 의료보험의 일인당 평균 재정 보조금 표준을 30위안으로 높일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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