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는 **텐센트(00700.HK)**의 1분기 실적이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80HKD를 제시했습니다. 게임과 광고 등 핵심 사업의 부활과 더불어, 차세대 성장 동력인 AI 전략이 구체화되면서 기업 가치가 재평가될 것으로 보입니다.
텐센트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으며, 조정 후 이익은 692억 위안으로 12% 늘어났습니다. 특히 국내외 게임 매출이 두 자릿수 성장세를 회복하고 광고 사업 매출이 18% 급증하며 실적 개선을 주도했습니다. 시장이 우려하는 AI 투자 비용 증가 역시, 총이익률 개선으로 창출되는 약 250억 위안 규모의 초과 이익을 통해 충분히 상쇄 가능할 전망입니다.
[텐센트 2026년 1분기 주요 사업별 매출 현황]
| 사업 부문 | 전년 동기 대비(YoY) 매출 증감 | 비고 |
| 국내 게임 | +13% | 신작 흥행 및 기존 핵심 IP 활성화 |
| 해외 게임 | +16% |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 지속 |
| 광고 사업 | +18% | 동영상 계정(비디오 채널) 광고 수요 급증 |
| 핀테크/기업 서비스 | +10% | 결제 규모 확대 및 클라우드 성장 |
[AI 전략 및 재무 건전성 전망]
- 신규 모델 출시: 4월 내로 성능이 대폭 향상된 ‘훈위안(Hunyuan) 3.0’ 대형언어모델을 발표하여 AI 생태계를 확장할 예정입니다.
- 공격적 투자: 경영진은 올해 AI 제품 및 인프라 구축에 180억 위안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익 압박 상쇄: AI 관련 지출이 늘어나지만, 사업 구조 효율화와 이익 정상화로 인해 발생하는 250억 위안 규모의 초과 이익이 이를 보충하고도 남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UBS는 텐센트가 인공지능 분야에서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 실제 서비스(광고 타겟팅, 클라우드 등)에 결합하며 수익화 단계에 진입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높은 이익 체력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투자를 감행하면서도 견조한 이익률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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