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3월 PPI 급등에 上海 0.63% 상승

10일 상하이종합지수는 24.97p(0.63%) 오른 3991.14p, 선전성분지수는 243.62p(1.74%) 상승한 14239.89p로 오전장 거래를 마쳤다.

금일 오전 중국 증시는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 급등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1% 상승, PPI는 0.5% 상승했다. 그간 중국 내 만연하게 확산된 디플레 우려를 씻기에 충분했다.

비록 CPI의 경우 시장의 예상치인 1.2%보다는 약간 밑돌았으나 PPI는 시장 예상치인 0.4%를 웃돌며 안정적인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는 미국-이란 전쟁으로 인한 유가상승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연료 가격이 전년 동월 대비 3.6% 상승, 화공제품 가격이 2.9% 상승하면서 PPI 상승을 이끌었고 디플레 우려는 크게 해소됐다.

또한 오는 11일 미국-이란 협상을 앞두고 종전 기대감도 부상했다. 이란이 다시금 호르무즈 해협을 제한하는 상황이나, 미국-이란 모두 협상에 적극적이기에 협상을 통해 중동 사태가 소강상태에 진입할 것이란 기대감도 커져 증시 상승에 힘을 보탰다.

오전장 2차 전지, 증권, 고무, 태양광, 전자화학품, 전력, 반도체 등 섹터가 상승한 반면 귀금속, 해운, 항공, 희소금속 등 섹터는 하락했다.

골드만삭스는 “올해 1분기 글로벌 거시 환경은 지정학적 리스크로 변동성이 컸지만 중국 자산은 여전히 강한 내생적 요인과 중기 투자기회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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