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증권은 메모리 가격 하락세가 한층 더 가속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달 들어 중국 내 DDR5 메모리 가격 하락세가 두드러지며 시장 전반에 하방 압력이 거세지고 있다.
16GB급 DDR5 메모리 가격은 개당 700위안 내외로 연초 대비 약 25~30% 하락했다. 32GB 제품의 경우 3,000~3,200위안 선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일부 국산 제품은 3,000위안을 밑돌기도 했다. 중고 시장에서도 16GB급 제품이 평균 1,000위안 수준까지 떨어졌다.
가격 하락의 주된 원인은 수요 감소와 공급 확대의 불균형이다. 컴퓨터, 스마트폰 등 주요 다운스트림 산업의 수요가 급감한 반면, 중국계 메모리 제조사들은 생산 능력 강화와 불량률 하락에 성공하며 시장점유율을 최대 40%까지 끌어올렸다.
[DDR5 메모리 규격별 가격 및 시장 현황]
| 메모리 규격 | 현재 가격 (위안) | 연초 대비 변동 | 비고 |
| 16GB DDR5 | 700 내외 | -25~30% | 하락세 가속화 |
| 32GB DDR5 | 3,000~3,200 | 하락 중 | 일부 제품 3,000 미만 |
| 16GB(중고) | 1,000 내외 | 하락세 뚜렷 | 평균 거래가 기준 |
| 중국 제조사 점유율 | 최대 40% | 상승 | 불량률 하락 및 공급 증대 |
시장에서는 2분기 내내 메모리 가격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32GB급 제품은 최대 2,000위안까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메모리 강세 국면이 일단락될 전망이다.
다만 현시점의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최소 100% 이상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중국계 메모리 제조사의 점유율이 예상보다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만큼 관련 기업들을 주시해야 한다.
[주요 메모리 관련주 리스트]
- 란치테크(688008.SH)
- 쥐천반도체(688123.SH)
- 기가디바이스(603986.SH)
- 더밍리테크(001309.SZ)
- 장보룽전자(301308.S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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