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력발전, 1분기 실적 부진..전력 판매가격 하락이 수익성 압박

창장증권은 2026년 1분기 화력발전 섹터의 실적이 전반적으로 부진했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화력발전 산업의 수익성을 결정짓는 석탄 가격, 전력 가격, 발전량이라는 세 가지 핵심 지표가 기업들에게 비우호적인 방향으로 흘러갔기 때문이다.

■ 화력발전 수익성 악화의 3대 요인

  1. 전력 가격 하락 (결정적 타격): 2025년 말부터 전력 수급이 일시적으로 완화되고 에너지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연해 지역을 중심으로 연간 장기 계약 전력 가격이 하락했다. 올해 1분기에도 중국 내 여러 지역에서 전력 가격의 뚜렷한 하락세가 관찰되며 수익성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었다.
  2. 석탄 가격 하락 (상쇄 실패): 1분기 친황다오항구(5500kcal) 현물 가격은 톤당 4.75위안, 장기 공급 계약 가격은 톤당 8위안 하락했다. 연료비 부담이 줄어들기는 했으나, 전력 판매 가격의 하락 폭이 이보다 훨씬 컸기 때문에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기에는 역부족이었다.
  3. 발전 설비 이용 효율 저하: 1~2월 전체 발전량은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였으나, 신규 설비 증설 등의 영향으로 개별 발전 설비 이용 시간은 오히려 감소했다. 이는 고정비 부담을 높여 단위당 이익을 낮추는 결과를 초래했다.

■ 화력발전 섹터 주요 지표 변화 추정

구분변동 상황 (전년 동기 대비)수익성 영향
전력 판매 가격주요 성 및 연해 지역 중심 하락부정적 (매우 높음)
석탄 구매 원가현물 및 장기 계약가 소폭 하락긍정적 (미미함)
설비 이용 시간지속적인 감소세 기록부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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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장증권은 이러한 지표들을 종합했을 때, 올해 1분기 화력발전 기업들의 이익이 전반적으로 상당한 하락 압력을 받았을 것으로 추정했다. 투자자들은 비용 절감 효과보다 판매가 하락 리스크가 더 크게 작용하고 있는 현재의 국면을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주요 관련 종목: 다탕발전(601991.SH), 화뎬인터내셔널파워(600027.SH), 화넝인터내셔널파워(600011.SH), 선넝(600642.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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