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파증권은 수요 부진이 지속되면서 중국의 돼지 가격이 최저가를 경신했다고 발표했다. 칭밍제 연휴에도 불구하고 재고 보충 수요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양돈 업계의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됐다.
4월 3일 기준 중국의 돼지 출하 평균 가격은 1킬로그램당 9.31위안을 기록했다. 이는 전주 대비 1.6% 하락한 수치이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무려 36.2%나 폭락한 수준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가격이 1킬로그램당 9위안 이하로 떨어지며 저점을 낮추고 있다.
현재 양돈 산업의 주요 지표 및 위기 요인은 다음과 같다.
| 항목 | 수치 및 현황 | 전년 대비 증감 |
| 돼지 출하 평균 가격 | 9.31위안 (1kg당) | -36.2% |
| 칭밍제 재고 수요 | 기대치 미달 | – |
| 사료 비용 | 상승세 지속 | – |
| 업계 현금흐름 | 압박 심화 및 손실 확대 | – |
설상가상으로 최근 신장과 간쑤 등지에서 남아프리카 I형 구제역이 발생하면서 양돈 농가의 경영 부담은 더욱 가중됐다. 사료 원가 상승과 전염병 리스크가 겹치면서 산업 전체의 손실 폭이 눈에 띄게 확대된 상황이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이러한 극한의 손실 국면은 산업 재편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책적 규제와 전염병 영향이 더해지면서 업계 내 과잉 생산 능력이 빠르게 정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향후 새로운 산업 경기 상승 사이클(피그 사이클)이 도래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파증권은 업계 재편 과정에서 살아남아 반등의 수혜를 입을 핵심 추천주로 원스식품(300498.SZ)과 목원식품(002714.SZ) 등을 제시했다.
제휴 콘텐츠 문의 02-6205-66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