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상하이종합지수는 39.19p(1.00%) 내린 3880.10p, 선전성분지수는 134.04p(0.99%) 하락한 13352.90p에 거래를 마감했다.
금일 중국 증시는 공포 심리 확산에 하락 마감했다.
미군이 이란의 최대 교량을 공습했다. 이후 이란 정부도 주변국의 주요 교량 8곳을 잠재적 보복 작전 대상으로 지정하며 반격 의지를 내비쳤고 요르단 소재 미군 전투기에 대한 드론 공격을 감행했다.
양측의 협상 가능성이 불투명한 상황 속 양국 모두 공세를 더 높이고 있어 미국-이란 전쟁의 향방은 더 불투명해졌다.
비록 이란 정부가 오만과 호르무즈 해협 안전 통항 규약 초안을 마련하며 해협 개방 기대감도 조성되었으나 석유, 가스 생산 시설이 타격을 받아 전쟁 전 수준의 공급 능력을 회복하기에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글로벌 에너지 위기는 다시금 시장에 강한 하방 압력을 가했다.
또한 거래대금이 꾸준하게 줄고 있다. 금일 상하이,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7,138억, 9,427억 위안을 기록했는데, 거래대금이 2조 위안을 밑돌면서 미국-이란 전쟁 여파로 투심도 갈피를 잡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금일 주력자금(기관성 자금)은 461.83억 위안 순매도했고, 이 중에서도 2차 전지, 태양광, 전력 등 업종 순으로 매도세가 컸다.
금일 증시에서는 통신, 전자화학품 외 모든 업종이 하락했다. 이 중에서도 석탄, 가스, 전력, 농업, 신재생에너지 등 업종의 낙폭이 컸다.
둥우증권은 “외부적 소식이 A주 시장에 영향을 미쳤으나 단기적인 공포 심리는 이미 충분히 해소된 상황”이라며 “단기 시장의 조정은 비관적이지 않고 조정 이후에는 A주 시장의 단기 회복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 전망했다.
달러 대비 위안화 고시환율은 6.8929위안으로 전 거래일 대비 0.07% 절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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