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신증권은 지난 3월 TV 패널 가격이 전반적으로 완만한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고 분석했다. 특히 중대형 패널의 가격 상승폭이 시장의 예상을 웃돌며, 연초부터 시작된 패널 가격 회복세가 공고해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소형과 중형 패널이 각각 1달러씩 상승한 가운데, 65인치와 75인치 등 대형 패널은 3달러나 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이는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 등을 앞두고 TV 수요가 앞당겨지면서 제조사들의 주문이 조기에 집중된 결과로 풀이된다.
| 패널 크기 | 3월 가격 (달러) | 전월 대비 증감 |
| 32인치 | 36달러 | +1달러 |
| 43인치 | 67달러 | +1달러 |
| 55인치 | 123달러 | +2달러 |
| 65/75인치 | – | +3달러 (예상 상회) |
공급자 우위 시장 재편과 수요 회복 기대
차이신증권은 현재 패널 시장의 구조적 변화에도 주목했다. 주요 패널 업체들을 중심으로 시장 점유율이 집중되면서 공급자들의 가격 결정력이 과거보다 강화되었다는 평가다.
- 수요 조기 집중: 대형 스포츠 이벤트를 대비한 다운스트림(완제품) 업체들의 재고 확보 수요가 가격을 지지하고 있다.
- TV 대형화 추세: 소비자들의 대형 화면 선호 및 기술 업그레이드 흐름에 따라 고부가가치 패널로의 가격 전가가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 시장 지배력 강화: 상위 기업들의 가동률 조절 및 시장 통제력이 높아지며 급격한 가격 하락 리스크가 줄어들었다.
| 주요 관심 종목 | 종목 코드 | 비고 |
| TCL그룹 | 000100.SZ | 글로벌 패널 시장 선두 주자 |
| BOE | 000725.SZ |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제조 역량 보유 |
| 차이훙디스플레이 | 600707.SH | 패널 및 기판 유리 전문 기업 |
| 천마마이크로 | 000050.SZ | 중소형 및 특수 패널 강점 |
전반적으로 TV 패널 산업은 다운스트림 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공급망 안정화가 맞물리며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증권가는 패널 가격의 점진적 우상향 기조가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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