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진증권은 **비야디(BYD)**의 3월 자동차 판매 실적에서 수출 성장세가 독보적이라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지난 3월 비야디의 도매 판매량은 29.6만 대로 전년 동월 대비 20.4%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시행된 ‘이구환신(以舊換新)’ 정책으로 수요가 선반영된 기저효과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세부 지표를 살펴보면 긍정적인 신호가 뚜렷하다. 3월 판매량은 전월 대비 57% 이상 급증하며 빠른 회복 탄력성을 보였고, 무엇보다 수출 실적이 전년 대비 65.2% 증가한 12만 대를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입증했다.
| 주요 판매 지표 (2026년 3월) | 수치 | 전년 동월 대비 증감 (%) | 전월 대비 증감 (%) |
| 전체 도매 판매량 | 29.6만 대 | -20.4% | +57% 이상 |
| 순수 전기차(BEV) | 14.8만 대 | -11.1% | – |
| 하이브리드(PHEV) | 14.8만 대 | -27.9% | – |
| 승용차 및 트럭 수출 | 12만 대 | +65.2% | – |
수출 급증의 배경으로는 고유가 상황에 따른 전기차 수요 증가와 해외 시장 신차 출시 효과, 그리고 고가형 모델을 통한 브랜드 이미지 개선이 꼽힌다. 특히 지난 2월 공개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뜨겁다. 전작 대비 혁신적으로 향상된 충전 속도와 안정성을 바탕으로, 해당 배터리가 본격 탑재되는 4월부터는 판매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 실적 전망 (단위: 억 위안) | 2026년(E) | 2027년(E) | 2028년(E) |
| 매출액 | 9,386.99 | 10,551.54 | 11,775.77 |
| 매출 증감률 (%) | 16.76% | 12.41% | 11.6% |
| 지배주주 순이익 | 421.03 | 530.46 | 610.23 |
| 순이익 증감률 (%) | 29.07% | 25.99% | 15.04% |
| EPS (위안) | 4.61 | 5.81 | 6.69 |
| PER (배) | 22.8 | 18.1 | 15.73 |
궈진증권은 비야디가 2027년 매출 1조 위안 클럽 가입과 함께 순이익 또한 매년 20% 안팎의 고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글로벌 공급망 우위와 차세대 배터리 기술력을 겸비한 만큼, 내수 시장의 부진을 수출로 상쇄하며 전 세계 전기차 시장의 주도권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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