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유증권은 최근 고조되는 글로벌 에너지 위기로 인해 리튬 가격의 상승 기대감이 한층 커졌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2026년 2월 발발한 미국과 이란 사이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가 현실화됐다. 이로 인해 국제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했으며, 원유와 가스 수급난이 심화되면서 에너지 다각화의 필요성이 강력하게 부상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리튬이온 배터리는 화석 에너지를 대체할 핵심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와 신에너지 자동차 분야에서 전기 에너지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이번 위기가 오히려 관련 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기폭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 전문가들은 화석 연료의 불안정성이 커질수록 배터리 기반의 에너지 체계로의 이동이 빨라질 것이라 진단했다.
| 구분 | 주요 영향 및 시장 상황 |
| 지정학적 리스크 | 미국–이란 교전 지속 및 호르무즈 해협 봉쇄 시도 |
| 에너지 가격 | 국제 유가 배럴당 100달러 상회 및 가스 수급 불균형 |
| 대체 에너지 | 리튬이온 배터리 기반의 신에너지 산업 성장 가속화 |
| 리튬 수급 | 산업 구조조정 완료 후 수요 급증에 따른 가격 반등 기대 |
특히 **에너지저장시스템(ESS)**용 배터리 수요의 폭발적인 증가가 리튬 가격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이미 ESS 수요가 급증하며 가격이 상승한 바 있으나, 올해는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그 수요가 예상을 뛰어넘을 여지가 크다. 또한 리튬 업계는 이미 공급 과잉 해소를 위한 대규모 구조조정을 마친 상태여서 가격 상승 시 이익 탄력성이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중유증권은 리튬 관련 기업들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권고했다. 공급망 안정화와 수요 확대의 수혜를 직접적으로 입을 것으로 보이는 **중쾅자원(002738.SZ)**과 다중광업(001203.SZ) 등이 주요 추천주로 거론됐다. 에너지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시점에서 리튬주는 새로운 투자 대안으로 자리를 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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