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상하이종합지수는 20.95p(0.53%) 내린 3927.60p, 선전성분지수는 158.06p(1.15%) 하락한 13548.46p로 오전장 거래를 마쳤다.
금일 오전 중국 증시는 미국-이란 휴전 기대감이 약화되며 하락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대국민 연설에서 “이란 해군은 사라졌고 공군은 붕괴됐으며 미사일 전력도 무력화됐다”며 “핵심 전략 목표 완수에 가까워졌다”고 발언했다. 이는 미국의 군사작전이 종료 단계에 근접했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단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이 결렬될 경우 추가 공세를 펼칠 것이며 “앞으로 2~3주간 이란을 강하게 타격할 것”이라 밝히면서 추가 교전 가능성을 시사했다.
특히 이번 연설 중 ‘종전 선언’이나 종전까지의 구체적인 로드맵 등이 제시되지 않으면서 미국-이란 휴전·종전 기대감이 다소 약화됐다.
심지어 미 정보당국에 따르면 이란 정부가 미국·이스라엘과의 전쟁 종식을 위한 실질적 협상에 나설 의사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져 미국-이란 전쟁의 여파는 증시에 강한 하방 압력을 조성했다.
오전 증시에서는 유전 개발, 에너지 금속, 제약, 석유, 에너지 금속, 석탄 등 업종이 상승한 반면 태양광, 반도체, 귀금속, 부동산, 전자부품, 희소금속, IT 등 업종은 하락했다.
인허증권은 “올해는 ‘제15차 5개년 경제개발계획’의 첫 해로 개혁 조치가 안정적으로 시행 중이며 가계 자산 이동과 장기 투자 자금의 증시 유입으로 중장기 자금 공급 환경 개선 추세는 더 분명해질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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