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프 수직계열화 갖춘 대형 제지업체 주목

둥팡증권은 자체적으로 펄프 생산능력을 보유한 대형 제지업체를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지속되는 지정학적 갈등 속에서 제지업계의 업스트림과 다운스트림 간 가격 격차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분석에 따르면 공급 측면이 취약한 펄프 가격은 상대적으로 강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업스트림 펄프 가격 강세, 다운스트림 종이 가격 약세’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스라엘이란 간 충돌이 이어지며 향후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다.

펄프 가격 강세의 주요 요인으로는 공급 집중 구조와 높은 수입 의존도가 꼽힌다. 중국펄프 소비량 중 절반가량이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외부 변수에 민감하다. 또한 에너지 가격 상승과 해상 운송 차질은 해외 공급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이는 결과적으로 글로벌 펄프 가격 상승 압력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구분주요 현황 및 전망영향
업스트림(펄프)수입 의존도 높음(약 50%), 공급 집중가격 강세 유지
다운스트림(종이)수요 부진으로 제품가 인상 제한수익성 압박
외부 변수중동 갈등, 물류 차질, 에너지 비용 상승원가 상승 압박

반면 중국 국내 종이 가격은 수요 부진으로 인해 상승 여력이 제한되고 있다. 원가 상승이 최종 제품 가격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산업 체인은 업스트림 가격 상승과 다운스트림 수익성 악화 구도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

결과적으로 자체 펄프 생산 설비를 갖춘 기업들은 원가 통제력을 바탕으로 비용 경쟁력 측면에서 유리한 위치를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 종목으로는 타이양제지, 셴허, 우저우특수제지, 구룡지업 등이 언급된다.

관련 기업명종목 코드특징
타이양제지002078.SZ자체 펄프 생산 능력을 보유한 대형주
셴허603733.SH업스트림 수직계열화 추진 기업
우저우특수제지605007.SH특수지 분야 원가 경쟁력 확보
구룡지업02689.HK글로벌 생산 네트워크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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