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9시 46분(현지시간) 상하이종합지수는 48.73p(1.25%) 오른 3940.59p, 선전성분지수는 190.90p(1.42%) 상승한 13668.96p에 위치해 있다.
이란 종전 낙관론이 급부상하면서 글로벌 투심이 회복됐고, 이에 금일 중국 증시 역시 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란 전쟁의 향방에 시장 참여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가운데 종전 낙관론이 빠르게 확산됐다.
이는 미국과 이란 대통령이 모두 종전 의지를 피력했기 때문이다.
외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측근들에게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방하지 않고도 전쟁을 끝낼 의사가 있다고 밝혔고,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 역시 “긴장이나 전쟁을 추구한 적이 없다”며 특정 조건이 충족되면 전쟁을 끝낼 의지가 있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세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지만 종전에 대한 희망이 살아나면서 시장은 이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이외에도 인민은행이 2026년 1분기 정례 회의에서 통화 및 재정정책 협력을 강화해 경제의 안정적인 성장과 물가의 합리적인 상승을 촉진할 것이라 밝힌 점 역시 시장 분위기 개선에 일조하고 있다.
섹터 동향을 보면 유리섬유, 인쇄회로기판(PCB), 부품, 부동산 임대 중개, 해운 등 섹터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기타 에너지 발전, 스포츠, 오토바이, 도로 화물 운수, 석탄 등 섹터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중위안증권은 “중국 내 거시정책 기조가 낙관적이라는 점은 시장에 견고한 지지력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와 동시에 1~2월 공업기업 이익이 전년 동기비 크게 증가하고 재고 사이클에 보충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 역시 시장에 펀더멘털 지지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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