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업, 수출 급증과 정책 개선에 따른 수익성 회복 기대

화위안증권은 배터리 수요의 꾸준한 증가와 정부의 정책 환경 개선에 힘입어 배터리 업황이 크게 호전될 것이라 전망했다. 특히 신에너지 자동차 수출의 폭발적인 증가와 ESS(에너지저장시스템) 수요 확대가 배터리 업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수출 중심의 신에너지차 시장과 배터리 수요 현황

지난 1~2월 중국신에너지 자동차 판매량은 내수 둔화로 감소했으나,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0% 급증하며 시장을 견인했다. 이에 따라 파워 배터리 수요는 전년 대비 37% 이상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또한, AI 인프라 투자와 탄소중립 정책으로 인해 ESS 배터리 수요 역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배터리 시장 주요 지표 및 수요 변화

구분수치 / 현황전년 동기 대비 증감비고
신에너지차 수출량58.3만 대110%수출 중심 성장
파워 배터리 수요37% 이상안정적 수요 확보
신에너지차 판매량112.6만 대-27.5%내수 시장 둔화
ESS 배터리 업황강한 증가세AI 및 신재생에너지 영향

‘반과당경쟁’ 정책 도입과 시장 재편 전망

중국 당국은 올해 ‘정부공작보고’를 통해 반과당경쟁 정책 시행 강도를 높이겠다고 천명했다. 이는 성능, 안전성, 생산성이 낮은 기업들을 도태시키고 우량 기업 위주로 시장을 재편하는 구조조정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이 과정에서 기술 경쟁력을 갖춘 주도주들의 시장 점유율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배터리 업계 주요 추천 종목

  • 닝더스다이(CATL)(300750.SZ): 글로벌 1위 배터리 기업으로서 압도적 경쟁력 보유
  • 이브에너지(300014.SZ): 기술 혁신을 통한 포트폴리오 다변화 성공
  • CALB(03931.HK): 차세대 배터리 양산 능력 확대 중
  • 펑후이에너지(300438.SZ): ESS 및 소형 배터리 분야 강점 보유

화위안증권은 배터리 업계의 과당경쟁이 해소되고 제도적 개선이 이루어짐에 따라, 생산성과 성능 면에서 우위에 있는 주도주들에 대한 투자 관심을 다시 높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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