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롄증권은 산동화로항승화학(600426.SH)이 석탄화학공업의 선두기업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6.7위안을 제시했다.
동사는 산둥 더저우에 위치한 석탄화학공업 기업으로 설립 초기 합성 암모니아 공장에서 시작해 현재는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대했다.
청정 석탄 가스화, 카르보닐기 합성 등 다수 산업과 기술 플랫폼을 구축했고, 더저우, 징저우 두 생산기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260만 톤의 요소, 48만 톤의 DMF, 150만 톤의 초산, 55만 톤의 에틸렌글리콜 생산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더해 52만 톤의 요소, 80만 톤의 탄화수소암모늄, 8만 톤의 나일론66, 20만 톤의 BDO 등 프로젝트를 아직 추진 중이다.
이를 감안하면 동사를 석탄화학공업 분야의 양질의 백마주로 꼽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동사는 고유가 시대에 요소 원가 방면에서도 우세를 보이고 있다.
동사는 신형 석탄 가스화 기술 응용, 석탄 다연계 생산 종합 이용 등 방식을 통해 원가를 낮춘 반면 규모는 커 큰 성장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고 판단된다.
요소는 동사의 주요 상품 중 하나로 향후 생산력이 늘어남에 따라 업계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45.96억/52.88억/58.2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8.52/15.06/10.1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2.16/2.49/2.74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3.4/11.7/10.6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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