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가 증시 내 중장기 투자 자금의 유입을 이끌 제도적 지원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27일 인민일보에 따르면, 2026년도 보아오 아시아 포럼에 참석한 증감회 관계자는 기관성 자금 유입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관리감독 강화 의지를 표명했다.
2025년 중장기 기관성 투자 자금 유입 현황
지난해 중국 증시에는 사회보장기금, 보험 펀드, 연금, 공모펀드, 증권사 자기자본투자(PI)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1조 위안 이상의 중장기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 유입 경로 | 유입 규모(위안) |
| 주요 기관성 자금 순매수액 | 8,000억 이상 |
| ETF, 중앙 국영기업 자사주 매수 등 기타 자금 | 2,000억 이상 |
| 합계 | 1조 위안 이상 |
또한 지난해 전체 상장사의 97%가 이익배당에 참여했으며, 배당 총액은 2.55조 위안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며 주주 환원 정책이 강화됐음을 알렸다.
2026년 제도적 지원 및 관리감독 강화 방안
증감회는 올해 더 많은 중장기 자금을 유치하기 위해 7대 핵심 과제를 설정하고 관련 법령 및 시스템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 증권법 평가 기준 개선 및 펀드 관리법 개정 추진
- 상장사 관리감독 및 증권·선물 시장 감시 기준 강화
- 가치 투자 장려 제도 마련 및 시장 모니터링 시스템 고도화
- 투자자 보호 조치 강화 및 불법 행위 원천 차단
투자 혜택 확대 및 시장 질서 확립
당국은 가치 투자와 장기 투자를 장려하기 위해 시장 제도를 보완하고, 중장기 투자를 단행하는 기관 및 개인 투자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증시 관련 처벌 기준을 강화하여 투자자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완전한 제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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