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진증권은 TCL중환신에너지(중환반도체)가 태양광 업황 부진 속에서도 시장 지배력을 유지하며 실적 회복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분석했다. 2025년 매출은 소폭 성장했으며, 적자 폭을 줄이는 데 성공했다. 특히 정부의 ‘반과당경쟁’ 정책 기조에 따른 산업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면서 제품 가격 상승의 핵심 수혜주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2025년 실적 현황 및 사업별 성과
지난해 TCL중환신에너지의 매출은 29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 증가했다. 지배주주 귀속 순손실은 92.64억 위안을 기록했으나, 전년 대비 적자 폭을 5%가량 축소했다. 4분기에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8% 급증하며 회복 신호를 보냈다.
| 구분 | 2025년 실적 | 전년 대비 증감 | 4분기 실적 | 전년 동기 대비 증감 |
| 매출액 | 291.0억 위안 | 2.0% | 75.0억 위안 | 28.0% |
| 지배주주 순손실 | 92.64억 위안 | -5.0%(적자축소) | 34.87억 위안 | -7.2%(적자축소) |
[주요 사업부문별 실적]
- 실리콘 웨이퍼: 매출 122억 위안으로 업계 1위를 수성했다. 다만 업황 부진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매출총이익률은 -19.4%를 기록했다.
- 배터리 모듈: 매출 9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5% 증가했다.
- 모듈 출하량: 15.12GW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82.3% 폭증했다.
산업 구조조정과 수익성 회복 모멘텀
동사는 실리콘 웨이퍼와 태양광 모듈 분야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전반적인 공급 과잉에 따른 가격 약세로 수익성이 저하됐다. 하지만 올해 중국 정부의 ‘반과당경쟁’ 정책 강화로 한계 기업들의 구조조정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 공급 과잉 해소: 부실 기업 퇴출로 시장 수급 불균형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 가격 반등 수혜: 제품 가격이 원가 수준을 회복함에 따라 동사의 이익 체력이 빠르게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 시장 지배력 강화: 업계 1위의 위상을 바탕으로 생존자 독식 구조의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높다.
향후 실적 전망 및 가치 평가
2026년까지는 적자 폭을 대폭 줄이는 단계에 머물겠으나, 2027년부터는 본격적인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 전망 지표 | 2026년(E) | 2027년(E) | 2028년(E) |
| 매출액 증가율 | 17.10% | 30.82% | 23.56% |
| 순이익(억 위안) | -22.75 | 26.63 | 48.34 |
| 순이익 증감률 | 적자축소 | 흑자전환 | 81.56% |
| PER(배) | -17.22 | 14.71 | 8.10 |
궈진증권은 업황 개선 시 가장 가파른 실적 반등이 기대되는 동사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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