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상하이종합지수는 68.00p(1.78%) 오른 3881.28p, 선전성분지수는 191.05p(1.43%) 상승한 13536.56p에 거래를 마감했다.
금일 중국 증시는 미국-이란 종전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했다.
미국의 ‘초토화 작전’이 5일 연기됐고 미국과 이란의 협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미국-이란 전쟁도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고 있다.
이스라엘 매체 ‘Ynet’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오는 4월 9일 종전을 목표로 삼았는데, 앞으로 미국과 이란이 적극적인 협상을 진행할 가능성이 높아, 종전 기대감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에 국제 유가도 크게 하락했다. 미국의 이란 공격 연기와 협상 기대감 속 국제 유가가 일제히 하락했는데, 종전 가능성도 반영될 경우 국제 유가가 더 내리며 인플레 우려도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특히 인플레 우려로 중국 정부의 부양책 강도가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최근 증시 내 주요 불확실성 중 하나로 인식된 바 있어 종전 기대감은 여러모로 증시에 강한 활력을 제공했다.
금일 상하이,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9,314억, 1.15조 위안을 기록했다.
금일 주력자금(기관성 자금)은 82.89억 위안 순매수했고, 이 중에서도 통신, 전력, 산업용 금속 등 업종 순으로 매수세가 컸다.
금일 증시에서는 유전 개발 업종 외 모든 업종이 상승했다. 이 중에서도 방산, 전력, 무역, 건설, 신재생에너지, 교통운수 등 업종이 상승했다.
훙리펀드는 “최근 글로벌 증시는 ‘중앙은행 위크(Week)’ 진입과 지정학적 리스크의 영향을 받았고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이어지면서 다양한 자산이 크게 차별화된 움직임을 보였다”면서 “중국 주식 시장에서는 리스크 선호도가 약화됐고 밸류에이션 바닥 특징이 부각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장의 상황을 종합하면 단기적 관점에서 밸류에이션이 낮아 회복 기회가 있고 실적 성장 기대감이 큰 업종 위주로 투자해 리스크를 피해야 할 것”이라 강조했다.
달러 대비 위안화 고시환율은 6.8943위안으로 전 거래일 대비 0.14% 절상됐다.
searchmchina@gmail.com
*제휴 콘텐츠 문의 02-6205-66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