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CC(중국국제금융공사)**는 최근 택배 업계에 도입된 ‘반(反)과당경쟁’ 정책 덕분에 전통적인 비수기에도 업황이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무분별한 가격 경쟁보다는 산업의 질적 성장에 초점이 맞춰지며 선두 기업들의 지배력이 강화되는 양상이다.
지난 2025년 하반기, 중국 택배 물동량 증가율은 6월 **15.8%**에서 12월 **2.3%**까지 급격히 둔화되며 2026년 수요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낳았다. 그러나 최근 국가우정국 발표에 따르면, 2026년 1~2월 물동량은 전년 대비 약 7.5%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어 택배 수요가 여전히 견조함을 입증했다.
택배 업계 주요 변화 및 정책 동향
| 구분 | 주요 내용 및 현황 | 기대 효과 및 영향 |
| 정책 도입 | 광둥성 등 주요 지역 ‘냉정기(冷靜期)’ 5월 말까지 연장 | 과도한 가격 경쟁 억제 및 단가 안정 |
| 수요 현황 | 2026년 1~2월 물동량 전년 대비 7.5% 증가 추정 | 시장의 수요 둔화 우려 불식 |
| 시장 재편 | 저가 전자상거래 택배사 성장 둔화 | 주요 선두 기업 중심의 점유율 집중 |
| 산업 기조 | ‘반과당경쟁’ 조치 강화 | 수익성 중심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도모 |
섹터 관전 포인트: 선두 기업의 ‘독주’ 체제
정부의 강력한 반과당경쟁 정책은 업계 내 ‘치킨게임’을 멈추게 하는 효과를 내고 있다. 특히 자본력과 서비스 품질이 떨어지는 일부 저가형 택배사들의 입지가 좁아지는 반면, 인프라 경쟁력을 갖춘 상위권 기업들은 시장 평균을 상회하는 성장률을 기록하며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흡수하고 있다.
CICC는 이러한 구조적 변화 속에서 안정적인 단가 유지와 물동량 확보가 가능한 종목들에 주목할 것을 권고했다.
주요 관심 종목:
- 원통택배 (600233.SH)
- 윈다홀딩그룹 (002120.SZ)
- ZTO 익스프레스 (02057.HK)
결론적으로 2026년 중국 택배 산업은 양적 팽창보다는 수익성 개선과 상위사 중심의 재편이 핵심 키워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