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상하이종합지수는 29.05p(0.71%) 내린 4066.40p, 선전성분지수는 99.49p(0.70%) 하락한 14181.29p로 오전장 거래를 마쳤다.
금일 오전 중국 증시는 4월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 불발 우려가 커지며 하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정부이 호르무즈 해협 이용을 지원할 군함을 지원할 것을 요청했다. 중국 외에도 일본, 한국 등 글로벌 주요 국가들을 대상으로도 군함을 지원할 것을 요청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군함 지원 여부를 바탕으로 오는 4월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을 연기할 가능성도 거론하면서 장내 정상회담 기대감이 크게 약화됐다.
이에 1~2월 경제 지표 개선됐음에도 증시에 강한 하방 압력이 조성됐다.
1~2월 산업생산 증가폭이 6.3%로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고 소매판매 총액은 8조 6,07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 고정자산 투자액은 5조 2,721억 위안으로 1.8% 증가하며 경제 지표가 전반적으로 호전됐으나 증시의 반등을 이끌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오전장 귀금속, 철강, 에너지 금속, 희소금속, 석탄, 신재생에너지 등 업종이 하락한 반면 백주, 관광, 자동차, 식음료, 유전 개발, 화공, 은행 등 업종은 상승했다.
화타이증권은 “지난주(9~13일) 증시의 거래대금이 줄며 혼조세를 보였다”면서 “시장 거래 구조나 자금 등을 보면 리스크 선호도는 전반적으로 낮아진 상태이며 지정학적 리스크와 유가상승 리스크는 여전히 시장 가격 책정에 핵심 모순”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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