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외부적 불확실성 가중에 上海 0.64% 하락

12일 상하이종합지수는 26.47p(0.64%) 내린 4106.96p, 선전성분지수는 195.06p(1.35%) 하락한 14270.35p로 오전장 거래를 마쳤다.

금일 오전 중국 증시는 외부적 불확실성이 고조되면서 하락 마감했다.

미국-이란 사태가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 이란이 민간 상선, 유조선을 무차별 공습하면서 중동 정세 불확실성은 한층 더 가중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종전 가능성을 여러 차례 시사했음에도 이란이 중동 지역 주변국과 민간 선박에 대한 공세를 높이고 있어 미국-이란 전쟁의 향방은 아직은 다소 불확실성 상황이다.

또한 미국 정부가 유럽연합(EU), 중국, 한국을 비롯한 주요 16개국을 대상으로 무역법 301조 조사를 개시했다. 이번 조치로 미국의 추가관세 부과 가능성이 부상해 증시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특히 오는 4월 미중 정상회담이 예정된 상황이나 회담 전 외부적 불안 요소가 크게 늘면서 협상을 통한 관계 개선 기대감도 약화되며 증시에 부담을 끼쳤다.

한편 전국인민대표대회가 폐막하며 2026년도 ‘양회(兩會, 전국인민대표대회 및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일정이 종료될 예정이다.

오전장 증시에서는 항공우주, 전자부품, 방산, 희소금속, IT, 에너지 금속, 귀금속 등 업종이 하락한 반면 석탄, 석유, 화학공업, 가스, 철광석, 은행 등 업종은 상승했다.

UBS는 “과학기술 혁신은 외국계 자본이 관심을 갖는 분야 중 하나”라며 “이번 ‘정부공작보고’ 중 당국이 ‘과학기술 자립자강 수준 강화’과 ‘신흥·미래산업 육성 강화’ 정책 기조를 제시했는데, 이번 ‘제15차 5개년 경제개발계획’ 기간 중국 내 연구개발(R&D) 투자액 증가폭이 연간 10%에 육박할 것”이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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