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상하이종합지수는 26.54p(0.65%) 오른 4123.14p, 선전성분지수는 286.57p(2.04%) 상승한 14354.07p에 거래를 마감했다.
금일 중국 증시는 수출입 지표 호조에 힘입어 오전장 대비 상승폭을 더 확대했다.
1~2월 수출입 지표가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 특히 달러화 기준 수출입 지표가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면서 수출입 경기 회복 기대감에 힘이 실렸다.
앞서 2월 물가 지표 중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폭이 크게 확대된 바 있기에 경기 회복 기대감으로도 확산했다.
미국-이란 종전 가능성도 거론되면서 증시에 활력을 더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전쟁이 빨리 끝날 수 있다고 발언했고 이란도 중국, 러시아, 프랑스 등과 접촉해 종전에 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져 종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중동 불확실성 해소에 시장에서도 관심이 석유, 유전, 가스 등에서 기술, 소비 등 분야로 옮겨갔고 이중 기술주 상승폭이 크게 확대되면서 기술주 비중이 큰 선전, 촹예반 지수의 상승폭이 상하이 지수를 크게 상회했다.
금일 상하이,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1.04조, 1.36조 위안을 기록했다.
금일 주력자금(기관성 자금)은 29.30억 위안 순매수했고, 이 중에서도 통신, 반도체, 전자부품 등 업종 순으로 매수세가 컸다.
금일 증시에서는 전자부품, 통신, 반도체, 전자제품, 비철금속, IT 등 업종이 상승한 반면 유전 개발, 석유, 화공, 석탄, 농업, 공공사업, 철강 등 업종은 하락했다.
차이신증권은 “중기적 관점에서 가계 예금의 증시 이동과 ‘반과당경쟁’ 정책 시행에 따른 상장사 실적 회복 기대감, 차세대 과학기술 혁명 등 여러 요소가 복합 작용해 이번 A주 시장의 혼조 속 상승 분위기가 지속될 것”이라 전망했다.
달러 대비 위안화 고시환율은 6.8982위안으로 전 거래일 대비 0.25% 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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