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국자위)**가 중앙 국영기업을 중심으로 신흥 산업과 미래 기술에 대한 투자를 대폭 강화한다. 6일 중국증권보에 따르면, 장위줘 국자위 주임은 ‘부장 통도’를 통해 중앙 국영기업의 전략적 신흥 산업 투자 비중을 높여 경제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현재 중앙 국영기업은 전통 산업과 신흥 산업이라는 두 축으로 운영되고 있다. 석유화학, 제련, 건설, 건자재 등 전통 산업 분야에서는 주력 사업의 첨단화, 스마트화, 친환경화 전환을 가속화하여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집중한다.
반면, 신흥 산업 분야에서는 중앙 국영기업이 기술 혁신의 주도권을 잡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지난 3년간 중앙 국영기업이 전략적 신흥 산업에 투입한 자금은 약 7.4조 위안으로, 전체 투자액의 42%를 차지했다. 올해는 이 비중을 더욱 확대하여 미래 산업 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중국 중앙 국영기업 산업별 투자 전략 및 현황
| 구분 | 주요 대상 산업 | 핵심 추진 전략 |
| 전통 산업 | 석유화학, 제련, 건설, 건자재 | 주력사업 집중, 스마트·친환경 전환 가속 |
| 신흥 산업 | 차세대 정보기술, 바이오, 신에너지 등 | 기술 경쟁력 확보, 투자 규모 지속 확대 |
| 미래 산업 | 양자 기술, 6G, 뇌과학 등 | 국가 차원의 신성장 동력 발굴 및 선점 |
이와 함께 중앙 국영기업이 주도하는 산학 협력 모델도 강화된다. 과학기술 연구소, 대학교, 민간기업이 유기적으로 참여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기술 상용화 속도를 높이고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제고한다. 중국 정부는 이러한 민관 협력을 통해 신흥 산업의 규모를 키우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결론적으로, 국자위의 이번 발표는 중앙 국영기업의 역할을 단순한 기간 산업 관리를 넘어 기술 혁신의 컨트롤 타워로 격상시키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관련 분야 국영기업들의 투자 확대와 실적 개선세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다.
searchmchina@gmail.com
제휴 콘텐츠 문의 02-6205-66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