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 산업 정책 수혜 기대

인허증권중국 정부의 강력한 정책 지원에 힘입어 올해 건설기계 산업이 본격적인 호경기에 진입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3월 5일 개막한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4차 회의에서 발표된 정부 업무보고는 장비 교체와 인프라 확충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

리창 국무원 총리는 2,000억 위안 규모의 초장기 특별국채를 투입해 주요 기술 개조 및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대규모 건설 장비의 세대교체를 촉진하는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특히 중앙 예산 내 투자 규모가 전년 대비 증액되면서 인프라 건설 수요도 견조하게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신형 도시화 정책 역시 건설기계 수요를 뒷받침한다. 고품질 도시 갱신과 노후 주거단지 및 도심 마을 재개발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되면서 중소형 굴착기 및 특수 장비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광산 장비와 해외 수출 물량이 동시에 증가하는 ‘쌍끌이’ 성장세가 기대된다.


2026년 중국 정부 인프라 및 장비 지원 예산 현황

구분2025년 규모2026년 규모 (계획)증감률
중앙 예산 내 투자7,350억 위안7,550억 위안2.7%
장비 교체 지원금2,000억 위안2,000억 위안0.0%
초장기 특별국채 지원2,000억 위안신설

이번 정책 발표로 인해 삼일중공업(600031.SH), 중리엔중공업(000157.SZ), 류궁기계(000528.SZ), 서공중공업(000425.SZ) 등 주요 건설기계 종목들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내수 회복과 수출 호조가 맞물리며 이들 기업의 실적 개선세는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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