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에 上海 0.79% 하락

4일 오전 9시 50분(현지시간) 상하이종합지수는 32.71p(0.79%) 하락한 4089.97p, 선전성분지수는 15.77p(0.11%) 상승한 14038.16p에 위치해 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에 금일 중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이 발발하면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됐고, 이로 인해 글로벌 자본시장의 투심이 악화됐다.

이 영향으로 간밤 뉴욕 3대 주가지수가 하락했고,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주요 증시 역시 모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중국 내에서는 2월 중국 공식 제조업 PMI가 49, 서비스업 PMI가 49.5로 집계됐다.

제조업 PMI는 전월치와 시장 예상치를 모두 하회했고, 서비스업 PMI는 전월치 대비 0.1포인트 상승했으나 시장 예상치에는 못 미쳤다.

반면 민간기관이 집계하는 레이팅독(RatingDog) 제조업 PMI는 52.1로, 서비스업 PMI는 56.7로 집계돼 전월치와 시장 예상치를 모두 상회했다.

섹터 동향을 보면 석탄, 해운, 석유와 가스 및 정유 등 섹터가 큰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송전 및 변전 설비, 종자업, 전력망 설비 등 섹터는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중위안증권은 “위안화 평가절상, 중국 펀더멘털 전망 회복 등을 바탕으로 중국 자산의 투자 매력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하며 업종 중에서도 펀더멘털이 지지되는 업종이 시장에서 더욱 큰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중위안증권은 거시경제 데이터와 해외 유동성 변화, 정책 동향 등을 계속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searchmchina@gmail.com

*제휴 콘텐츠 문의 02-6205-6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