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주 자금조달 위해 중장기 회사채 발행 제도 보완

중국 정부가 과학기술 기업의 안정적인 자금 조달을 돕기 위해 회사채 발행 제도를 대폭 보완했다. 2일 중국증권보에 따르면 중국 은행 간 시장 거래상협회(NAFMII)는 과학기술 기업의 중장기 자금 확보를 목적으로 전문 투자 채널을 보강하고 관련 규제를 완화했다.


과기 기업 전용 ‘중장기 회사채’ 투자 인프라 구축

이번 조치는 과학기술 기업이 소액이라도 중장기 자금을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했다. 중국 은행 간 시장 거래상협회는 은행과 주요 투자 기관을 선정하여 이들이 과기 기업의 회사채를 조기에 매입하도록 지원한다.

특히 초기 자산 규모가 작은 기업도 채권을 원활히 발행할 수 있도록 수수료를 낮추고, 회사채 발행 절차를 상시화했다. 이를 통해 회사채가 과학기술 기업의 주요한 자금 조달 통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유도한다.


민간 기업 장려 및 R&D 투자 유도

새로운 제도에 따라 과학기술 기업의 인정 표준이 보완됐다. 지원 대상으로 지정된 기업은 발행한 회사채로 모집된 자금의 상당 부분을 과학기술 경쟁력 강화연구개발(R&D) 투자에 사용해야 한다.

정부는 특히 민간 과학기술 기업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다. 이는 국가 차원의 기술 자립자강을 실현하기 위해 민간의 혁신 역량을 자본 시장과 연결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과기 혁신 채권 발행 및 투자 지원 주요 내용

중국 당국은 ‘투소(投小)·투조(投早)·투강(投强)’ 원칙에 따라 소규모 및 초기 단계 기업에 대한 투자를 장려하고 있다.

구분주요 보완 조치 및 제도기대 효과
발행 환경회사채 발행 수수료 인하 및 발행 절차 상시화자금 조달 비용 절감 및 편의성 제고
투자 기관은행 및 주요 기관의 중장기 채권 조기 투자 지원소액·장기 투자 유치 및 자금 안정성 확보
자금 용도모집 자금의 R&D 및 핵심 기술 강화 사용 의무화국가 과학기술 경쟁력 실질적 강화
지원 대상민간 과학기술 기업 발행 장려 및 표준 보완민간 테크 기업의 자본 시장 접근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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