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호·악재 속 上海 0.01% 상승

2일 상하이종합지수는 0.13p(0.01%) 오른 4163.01p, 선전성분지수는 109.04p(0.75%) 하락한 14386.05p로 오전장 거래를 마쳤다.

금일 오전 상하이 증시는 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위험회피 심리가 강해지며 혼조세를 보였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모든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계속하겠다”고 강조함에 따라 군사 행동이 상당 기간 지속될 전망이다. 

중국의 ‘양회(兩會, 전국인민대표대회 및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가 임박하면서 정책 기대감이 커진 점은 증시에 지지력을 제공하고 있다. 

중국 경제매체 제일재경이 진행한 설문에 참여한 경제학자들은 2035년까지 경제 총량 또는 1인당 소득을 두 배로 확대한다는 중장기 목표를 감안할 때, 2026년 GDP 성장률 목표는 약 5% 안팎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오전장 증시에서는 유전서비스, 오일·가스 채굴, 군수 등 업종이 상승한 반면 디지털매체, 광고마케팅, 영화관, 관광 등 업종은 하락했다.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이 심해지면서 유전서비스, 오일·가스 채굴, 군수 등 업종이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영화관, 관광 등 업종이 약세를 보이는 이유는 중국의 최대 명절인 춘제(春节, 중국의 설) 연휴가 끝나면서 모멘텀이 사라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자오상증권은 지정학적 충돌이 격화되고 있다며 향후 일정 기간 동안 주요 지수가 횡보 위주의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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