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캐나다와의 정상회담 합의 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주요 수입 품목에 대한 관세 부과를 일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중국중앙TV(CCTV)**와 재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양국 간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무역 관계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품목별 관세 조정 내용
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 공고에 따라 3월 1일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캐나다산 주요 농수산물에 대한 관세가 철폐 또는 중단된다. 세부 조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품목 분류 | 대상 품목 | 기존 관세율 | 조정 후 관세율 |
| 농산물 부산물 | 카놀라밀(유채박), 완두콩 | 100% | 0% (부과 중단) |
| 수산물 | 바닷가재, 게 | 25% | 0% (부과 중단) |
정상회담 합의 이행과 상호 호혜적 조치
이번 관세 조정은 지난 1월 베이징에서 개최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간의 정상회담 결과물이다. 양국 정상은 무역 갈등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화답하여 캐나다 정부 역시 중국산 철강 및 알루미늄 등에 대한 관세 조치를 일부 조정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이번 상호 관세 조정이 양국의 경제 및 무역 협력을 심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망 및 기대 효과
중국 측은 이번 조치가 양국 무역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이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카놀라밀과 완두콩의 관세 철폐는 중국 내 사료 및 식품 원료 공급망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무역 관계 정상화: 지정학적 갈등으로 냉각됐던 양국 교역의 활성화 기대.
- 공급망 안정: 고율 관세로 위축됐던 캐나다산 농수산물의 수입량 회복 전망.
- 상호 시장 개방: 철강, 알루미늄 등 산업재와 농수산물 간의 교차 관세 완화로 상호 이익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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