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진증권은 최근 발생한 미·이란 군사적 충돌이 중국 증시의 중장기적인 추세를 훼손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충돌의 영향은 단기에 국한될 가능성이 크며, 중국 증시의 핵심 상승 논리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분석이다.
국내 경제 및 유동성 영향 ‘제한적’
화진증권은 미·이란 갈등이 중국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내다봤다. 해외 수요 둔화로 인한 수출 감소 압력은 존재할 수 있으나, 2026년 수출은 이미 둔화 국면에 진입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는 제15차 5개년 경제개발계획의 출발점이다. 이에 따라 정부의 투자와 소비 진흥 정책이 평년보다 강하게 작용하며 경기 하방 압력을 지지할 것으로 평가했다. 유동성 측면에서도 다음과 같은 긍정적 요인을 제시했다.
- 미국 금리 인하 기대: 미국 인플레이션의 전반적인 둔화 추세로 연내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다.
- 위안화 강세 유지: 환율 시장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며 급격한 자금 유출 우려는 적다.
정책 기대감이 투자심리 위축 상쇄
시장 내 위험 선호 심리 역시 단기간에 크게 위축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곧 개최될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 및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를 앞두고 정부의 정책 완화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기대감은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투자심리 약화를 충분히 상쇄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 증시 핵심 로직 점검
| 핵심 요소 | 전망 및 분석 |
| 주도 섹터 | 기술주 및 경기민감주의 이익 개선세 지속 |
| 정책 기조 | 정부의 적극적인 경기 부양 및 완화적 스탠스 |
| 성장 전략 | 질적 성장을 목표로 하는 고품질 성장 로직 유지 |
| 수출 지표 | 2026년 기저 효과 및 정책 대응으로 관리 가능 |
결론적으로 화진증권은 기술주 이익 개선과 적극적인 정책 기조 등 중국 증시를 떠받치는 근본적인 동력은 변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투자자들은 단기 변동성보다는 중장기적인 펀더멘털 개선에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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