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위안증권은 상하이시 정부의 부동산 시장 부양책이 발표된 이후 부동산 경기 회복 기대감이 상당한 수준이라 평가했다.
지난 25일 상하이시 정부는 지역 부동산 정책 개정에 나섰다. 이번 개정을 통해 상하이시 외 주민이 1년 이상 개인소득세 또는 사회보장기금 등을 납부한 경우 주택 매매가 가능하도록 기준을 보완했다. 특히 공적금 대출 여신한도를 대폭 인상하여 구매자의 자금 부담을 완화했다.
상하이시 부동산 공적금 대출 한도 변화는 다음과 같다.
| 구분 | 기존 한도 | 변경 후 한도 | 증감률 |
| 일반 가구 | 160만 위안 | 240만 위안 | 50% |
| 다자녀 가구 | – | 최대 324만 위안 | – |
정책 발표 직후인 26일, 상하이 부동산 시장 내 주택 문의가 대폭 증가했다. 상하이시 주민과 타지 주민의 문의가 동시에 급증했으며, 은행 업계의 공적금 대출 관련 상담도 유의미한 증가세를 보였다.
아직 정책 발표 초기 단계로 대규모 실제 매매로 이어진 상황은 아니나, 지속적인 문의와 대출 수요가 발생하고 있어 업계의 업황 회복 기대감은 커지고 있다. 화위안증권은 상하이시를 시작으로 베이징, 광저우 등 1선 도시와 주요 2선 도시에서도 고강도 부양책을 시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부동산 섹터에 대한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요구된다. 주요 추천 종목으로는 **초상사구(001979.SZ)**와 빈장부동산그룹(002244.SZ) 등이 제시됐다.
상하이시의 이번 조치는 위축된 투심을 살리고 부동산 시장의 연착륙을 유도하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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