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숨고르기 장세 속 上海 0.08% 하락

26일 상하이종합지수는 3.15p(0.08%) 내린 4144.08p, 선전성분지수는 40.24p(0.28%) 상승한 14516.11p로 오전장 거래를 마쳤다.

금일 오전 상하이 증시는 숨고르기 장세 출현에 소폭 하락했다.

‘춘제(春節, 중국의 설)’ 연휴 이후부터 줄곧 강세를 이어왔으나 금일 오전장 증시는 숨고르기 장세 분위기가 형성되며 소폭 하락했다.

내달 초 ‘양회(兩會, 전국인민대표대회 및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가 예정되어 있는데, 정책 수혜 업종 물색을 위한 순환매 움직임이 급부상하면서 증시의 하락을 이끌었다.

반면 전자부품 업종의 강세가 돋보였다. 엔비디아의 실적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부품주 강세를 이끌었다. 특히 인공지능(AI) 시대 속 폭발적인 그래픽처리장치(GPU) 수요가 나오고 앞으로 더 많은 수요가 예상되고 있어 부품 업종에 강한 활력을 불어 넣었다.

오전장 업종별 움직임을 보면 전자부품, 통신, 풍력, 철강, 전력망 설비, 전력, 방산, 희소금속 등 업종이 상승한 반면 영화, 부동산, 태양광, 보험, 자동차, 소매, 관광 등 업종은 하락했다.

엔비디아 호실적에 전자부품 외에도 통신, 전력 등 AI 인프라 테마 전반에 화색이 돌았다.

반면 ‘춘제(春節, 중국의 설)’ 연휴 여파로 영화, 소매와 같은 소비 테마의 진통이 이어졌고 상하이시의 고강도 부동산 시장 부양책 공개에도 부동산 업종이 약세였다.

UBS는 “경기 부양책과 기업 수익성 개선, 자금 유입 등의 요인이 중국 증시의 밸류에이션 상승을 이끌 것”이라며 “이러한 판단들은 모두 국제 자본이 중국 경제의 전환 방향과 2026년 발전 전망에 동의하고 있음을 반영한 것이며 글로벌 자본이 동방으로 유입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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