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500 젠파(600153.SH) 부동산·가구 부진하나 공급사슬 견조, ‘비중확대’

타이핑양증권젠파의 2025년 실적 분석을 통해 부동산 및 가구 유통 자회사의 부진으로 단기적 적자가 불가피하다고 진단했다. 다만 공급사슬 사업의 견고함과 미래 전략을 근거로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사업 부문별 실적 분석 및 적자 원인

2025년 젠파는 약 52억~100억 위안의 지배주주 귀속 순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로 돌아설 전망이다. 가장 큰 원인은 부동산과 가구 매장 운영 사업의 악화다.

  • 부동산 사업: 자회사 젠파부동산롄파그룹의 인도량 감소로 매출이 15% 줄었다. 과거 고가에 매수했던 토지 프로젝트의 결산 주기가 도래하며 원가 부담이 커졌고, 대규모 재고 가격 하락 준비금을 계상하며 53억~65억 위안의 적자가 발생했다.
  • 가구 매장 사업: 자회사 메이카이룽150억~225억 위안의 대규모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젠파 전체 실적에 약 44억~67억 위안의 손실을 입혔다.
  • 공급사슬 사업: 반면 본업인 공급사슬 부문은 매출 5,200억 위안, 이익 33억 위안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익성을 증명했다. 특히 해외 공급사슬 규모가 전년 대비 37% 성장한 140억 달러에 달했다.

주요 재무 지표 및 전망치

항목2025년(E)2026년(E)2027년(E)
매출액 (억 위안)6,903.707,125.977,429.16
매출 증감률 (%)-1.56%3.22%4.25%
지배주주 순이익 (억 위안)-76.2415.6924.56
순이익 증감률 (%)적자전환흑자전환56.51%
EPS (위안)-2.630.540.85
PER (배)17.1510.96

미래 전략 및 회복 전망

젠파는 향후 5년 공급사슬 3대 전략 목표를 바탕으로 체질 개선에 나선다. 2026년부터는 원가 절감과 효율화 작업이 성과를 낼 것으로 보이며, 중국 내 기존 주택 수요 증가에 따른 가구 소매 시장의 회복도 실적 반등의 열쇠가 될 전망이다. 2026년에는 다시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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