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펑투자자문이 성장주의 가성비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근 상하이종합지수는 3200p 공략에 번번이 좌절하고 있으며 3100p 부근에서 지지력을 탐색하고 있는 상황이다.
비철금속, 전력, 은행, 보험, 석탄, ‘중쯔터우(中字頭, 중자로 시작되는 기업)’ 등 고배당 섹터가 일제히 하락했다.
반면 성장주는 아직 강한 반등세를 보이지 않았으며, 이는 현재 거래량이 상당히 위축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중기적 관점에서 보면 각 항목의 역주기 조절 정책이 효과를 보이고, 국내 경제가 회복 주기에 접어들면서 A주 시장은 이미 바닥을 찍고 혼조 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으로 풀이되며 이에 시장이 조정을 받을 때 오히려 저가매수의 기회를 노려야 할 것이다.
특히 현재 A주 시장에서는 방어 위주의 투자 전략이 점차 퇴색되고 고성장주의 가성비가 두드러지고 있어 집적회로, 리튬배터리, 군수공업, 로봇, 인공지능 등 과학기술주를 주목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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