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진증권은 일본에 쏠려 있던 면세 소비가 중국 국내로 회귀하면서 면세 업계가 동반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CTG면세점(601888.SH)**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2025년 말부터 중국 외교부가 반복적으로 발표한 ‘일본 여행 자제’ 메시지의 영향으로 일본행 관광객 수가 급감했다. JNTO 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 12월 일본을 방문한 중국 관광객은 전년 동기 대비 45.3% 감소하며 하락세가 뚜렷해졌다. 일본 백화점의 면세 판매액과 쇼핑객 수도 동반 하락하며 일본 내 면세 소비가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행 중국 관광객 및 면세 소비 변화 추이
| 구분 (2025년) | 10월 | 11월 | 12월 |
| 일본행 중국 관광객 수 (만 명) | 71.6 | 56.3 | 33.0 |
| 관광객 수 증감률 (YoY) | 22.8% | 3.0% | -45.3% |
| 일본 백화점 면세 판매액 (억 엔) | 546.7 | 502.2 | 519.3 |
| 판매액 증감률 (YoY) | 7.5% | -2.5% | -17.1% |
일본 여행의 인기가 시들해진 틈을 타 하이난이 새로운 대체 여행지로 급부상했다. 2월 초 기준 춘제(설) 연휴 하이난행 항공권 예매량은 전년 대비 45% 이상 증가했다. 증권가는 일본에서 발생하던 면세 소비의 약 30%가 국내로 회귀할 경우, 중국 면세 시장은 약 100억 위안 규모의 추가 판매고를 올릴 것으로 기대했다.
CTG면세점은 이러한 소비 회귀의 직접적인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춘제 성수기를 맞아 국내 면세 상품 판매 실적이 낙관적일 것으로 전망되며, 2026년부터 실적 반등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3개년 주요 실적 및 밸류에이션 전망
| 주요 지표 | 2025년 (예상) | 2026년 (예상) | 2027년 (예상) |
| 매출액 (억 위안) | 545.92 | 673.84 | 757.36 |
| 매출액 증감률 | -3.33% | 23.43% | 12.39% |
| 지배주주 순이익 (억 위안) | 36.63 | 57.63 | 69.00 |
| 순이익 증감률 | -14.16% | 57.35% | 19.73% |
| EPS (위안) | 1.77 | 2.79 | 3.34 |
| PER (배) | 52.16 | 33.15 | 27.69 |
CTG면세점의 순이익은 2025년 일시적 조정을 거친 뒤, 2026년에는 전년 대비 57.35% 급증하는 가파른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다. 2027년 예상 PER은 27.69배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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